GROVE(그로브)-21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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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브스토어

그로브, 언젠가부터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알게 된 브랜드이다.

 "담백하고 클래식한 컴템포러리 캐주얼을 베이스로,

1960년대 오리지날 빈티지를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을 추구한다."

그래서 그런지 크롭이 이번 시즌에도 많이 보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로브는 걸리쉬, 빈티지 + 캐주얼이 묻어나는 브랜드라고 느낀다.

그런 느낌으로 뽑아본 이번 그로브 내 픽!!

 

1. MIA CARDIGAN

이러한 짜임이 큰 가디건은 여름까지 입을 수 있겠다. 냉방병 예방~~

 

2. REI KNIT

집업 니트, 캐주얼한 룩이다. 

이지캐주얼이라고 써져있던데, 이지캐주얼과 캐주얼의 차이는 무엇인가?

 

3.GIGI CARDIGAN

이 니트가디건은 진짜 초록색이 이쁜 거 같다. 

일단 단색짜임이 아닌 것이 제일 큰 매력포인트인데

이렇게 다른 색들은 한가지색으로만 짜임이 이루어진 것 같다.

하지만 울 소재로 만들어졌으니 가을 겨울에도 이너로 활용 가능할 듯

 

4.ROLLIN CARDIGAN

라운드넥에 소매도 라운드이다.

단독이랑 레이어드 둘 다 가능한데, 두 번째 착장 너무... 예쁜걸

사실 저 사진 보고 픽했다.

 

5.PONY KNIT

 

크롭 기장에, 제대로 빈티지 캐주얼이 아닌가 싶다

갠 적으로 맘에 드는 옷

 

6. RIVER JACKET

 

 

트위드도 정식 트위드로 만들진 않았다.

그로브 스타일로 만든 트위드

엄청 캐주얼하지도 않지만, 엄청 클래식한 디자인도 아니다.

 

 

7.GRVR CLUB PANTS

코로나 덕분에 원래도 모든 곳을 원마일 웨어로 다녔던 나는..

무릎이 나오는 걸 싫어한다(너무 백수인 거 티 나서)

이 조거 팬츠는 앞에 절개 포인트로 무릎 나오는 것을 많이 줄여준다니..

백수라서 사지는 못하지만 만족한다. 

8. FRED PANTS

히든 버튼에 핀턱 잡히고 그냥 깔끔한 스타일이다.

 

그로브.. 이번에도 이쁜 옷 많구나..

항상 행복해라..

내 지갑이 너네를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