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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코시국에 취준을 하느라 여행을 19년도를 마지막으로 가서, 취업은 또 드럽게 안돼서,
그래서 필름카메라를 샀다.
뭔 상관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비밀이다
암튼 당근마켓으로 올림푸스 AM-100+필름+배터리까지 3만원에 겟또-★했지만
사실 필름은 판매한 아저씨가 다 쓰고 넣어준 필름이었어서, 현상했는데 아저씨 추억만 발견 ^^
깍지도 갱장 귀엽게 생겼다
왜 현대 올림푸스냐면, 현대가 올림푸스에게 어쩌구~
열면 요렇게 생겼다
사진을 찍을 때 잘 열고 찍어야 한다
배터리를 여는 뚜껑은 카메라 뒷면 기준으로 왼쪽에 있다
내것만 그랬는지 몰라도 열다가 손톱 나갈뻔했다
그 반대쪽 옆면에는 요렇게 필름실 여는 버튼이 있다
미닫이 버튼임
촤라락~ 필름 없을 때 여셔야 합니다요
안그럼 필름 다 탑니다요!
요거! 중요!!
중요하니까 볼드체
저 위에 산모양이 멀리 있는 거 초점 맞출때
아래 꽃모양이 가까이 있는거 초점 맞출때
누르면서 찍어야 초점이 맞춰진다.
암튼 그렇게 난 사진을 찍었다능
사진 후기와 현상 후기는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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